낚시 낯선공간

  주요 낚시 어종 물고기 4대돔 어종 물고기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오늘은 주요 낚시 어종 중에서도 널리 알려진 4가지 돔류 물고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네 가지 돔은 참돔, 감성돔, 돌돔, 그리고 벵에돔입니다. 각 어종의 특징, 일본 이름, 별칭, 방언, 그리고 영어 이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참돔 (Red Seabream) 영어 이름: Red Seabream, Progy, Snapper 일본 이름: 마다이 (マダイ) 방언: 상사리 (전남/참돔새끼), 도미, 돔, 돗도미, 배들레기 (제주/새끼를 지칭), 고다이 (경상/새끼), 붉딩이, 아까다이, 황돔 (제주) 별칭: 가즉어, 내즉어, 입어, 참도미, 진도미어, 해즉어, 강항어 (자산어보), 독미어 (전어지), 도음어 (경상도지리) 참돔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어종 중 하나로, 다양한 지방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Red Seabream이나 Snapper로 불리며, 뉴질랜드에서는 이 어종을 영어로 "Snapper"라고 부르는데, 이는 참돔의 특징적인 붉은 빛 때문입니다. 양식 참돔은 대부도와 영종도 유료 바다낚시터에서 잡히며, 그 색깔은 진하고 탁합니다. 감성돔 (Black Porgy) 영어 이름: Black Porgy, Black Sea Bream 일본 이름: 구로다이 (グロダイ) 방언: 감상어 (전남/성어), 감성도미 (경북), 감셍이 (부산), 구릿 (제주), 남정바리 (강원/새끼를 지칭), 뺑철이 (경북/새끼), 비돔, 비드락 (전남/새끼), 비디미, 배디미 (서해/새끼), 살감싱이, 똥감생이 (남해/새끼), 뱃돔 (제주) 별칭: 흑조 (자산어보) 감성돔은 바다의 백작이라 불리며, 그 아름다운 무늬와 자태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다양한 지방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방언에 따라 다른 이름을 가집니다. 대표적으로 감상어, 감성도미, 감셍이 등이 있으며, 감성돔의 새끼는 감생이로 불립니다. 돌돔 (Striped Beakperch/Rock Brea...

  갯바위낚시대 가이드: em가이드, im가이드, dm가이드 무슨 차이? 갯바위낚시를 즐기는 낚시광들에게는 갯바위낚시대의 가이드에 대한 선택이 중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im가이드, em가이드, dm가이드와 같은 다양한 가이드 옵션들이 등장하여, 과거처럼 가벼움과 발란스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가이드 옵션들도 고려해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들 가이드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기존 갯바위낚시대 가이드 과거에는 갯바위낚시대를 선택할 때, 무게와 발란스가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라인이 원활하게 풀려나오고 가이드에서의 라인 저항이 적은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러한 전통적인 갯바위낚시대 가이드는 보통 후지 가이드를 사용했는데, 후지는 가이드 제조의 명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가이드의 약점 중 하나는 가이드 링과 로드 사이의 연결 부분이 크고 가이드 쪽은 좁아진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낚싯대를 잘못 채비하면 라인이 로드를 감으면서 가이드에 엉켜버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im가이드 그런데 후지는 imsg라는 im가이드를 개발했습니다. 이 가이드는 경사가 있는 디자인으로, 라인이 얹혀도 원활하게 빠져나오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이드 링은 기존의 원형에서 타원형으로 변경되어, 정면에서 볼 때 면적이 최대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라인이 잘 풀려나가고 라인이 가이드로부터 받는 저항이 적어져서 캐스팅할 때 비거리가 향상됩니다. 후지의 가이드는 가이드 전문 업체로서 명품 중의 명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따라서 가격 역시 높은 편입니다. im가이드가 채용된 낚싯대는 최소한 50만 원 이상부터 시작됩니다. em가이드 한편, em가이드는 im가이드를 모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초창기에는 스탠만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em가이드도 티타늄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t-em가이드라고도 불립니다. 일본 후지 t-im가이드에 비해 가격은 33% 저렴하고 무게도 조금 더 가벼운 장점이 있습니다. em가이드는 후지의 im가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인천 고등어낚시 연안부두 바다쉼터에서 낚시 공원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다양한 명소가 있지만, 인천 연안부두 바다쉼터는 아직까지는 그리 유명하지 않은 숨겨진 명소입니다. 그만큼 이곳은 매력적인 장소로, 특히 원투낚시와 고등어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 더욱 소중한 공간입니다. 이 글에서는 인천 연안부두 바다쉼터의 특징, 좋은 포인트와 채비 팁, 그리고 인천 연안부두의 변화와 관련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인천 연안부두 바다쉼터의 특징 바다쉼터는 인천 연안부두 초입에 위치해 있습니다. 원투 묶음추와 갯지렁이를 가져와서 낚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주말에는 낚시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아직까지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 낚시를 즐기면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좋은 인천 고등어 낚시 포인트와 채비 팁 인천 연안부두 바다쉼터에서 좋은 포인트는 주로 캐스팅하기에 좋은 자리입니다. 하지만 가로수 나뭇가지로 인해 낚시대를 던지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곳에서 가장 효과적인 채비는 대부분이 묶음추 원투 낚시입니다. 때로는 소시지 찌 채비를 시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는 주변에 민폐를 끼치기만 할 뿐입니다. 현지인들의 조언을 따라가며 낚시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의 낚시는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연안부두 낚시공원에서 낚시에 실패한 경우도 많았지만, 요즘에는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천고등어낚시와 쭈꾸미 낚시는 성공적인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튜버 '밀루유떼' 님의 활약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1^]. 또한 쭈꾸미 낚시 역시 워킹낚시로 즐길 수 있는데, 현지에서 제공하는 팁을 잘 따라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2^]. 인천 연안부두 바다쉼터는 아직까지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만큼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숨겨진 매력이 있는 명소입니다. 좋은 포인트와 채비...

가지도 넙치군 난지면 커지리 19번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주소로 퍼지는 '재미있는 영상' 소개 한 음성통화를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동영상은 택배를 배달하는 과정에서 상담원과 고객 간의 대화를 담고 있다. 특히 고객이 주소를 불러주는 부분에서 그의 목소리가 불분명하여, 주소인 "가지도 넙치군 난지면 커지리"를 상담원이 계속 반복하게 되어 민망한 상황이 벌어진다. 그러나 이 주소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동영상은 재미있는 콘텐츠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실제 주소와는 관계없이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가지도, 넙치군, 난지면: 실제 지명의 부재 이 동영상에서 언급된 "가지도", "넙치군", "난지면"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지명이다. "가지도"는 과거 독도의 다른 이름이었으며, 전남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던 하중도의 옛 이름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는 가지도는 다리로 육지와 연결되어 더 이상 섬이 아니라고 알려져 있다. "넙치군"과 "난지면"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지명으로, 이 동영상에서는 고객의 주소로 사용되었다. 재미있는 영상으로 확산되는 현상 이 동영상은 고객과 상담원의 주소 대화에서 오해가 생겨서 그의 목소리가 불분명하게 들리는 부분을 강조하여 제작되었다. 이런 웃긴 상황이 사람들 사이에서 재미있는 영상으로 인식되어, 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사람들은 이 영상을 카카오톡을 비롯한 메신저 앱을 통해 주고받으며 즐거움을 공유하고 있다. 결론 가지도 넙치군 난지면 커지리라는 주소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주소는 한 음성통화를 담은 동영상에서 오해로 인해 민망한 상담원의 반복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 그러나 이 영상은 재미있는 콘텐츠로 인식되어 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실제 주소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사람들은 이 영상을...

돗돔 낚시: 한 마리의 보물을 찾아서 서문 어패류를 좋아하는 블로거 '해양탐험가'입니다. 오늘은 전설적인 돗돔 헌터의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돗돔은 그 가치와 신비로움으로 유명한 어종입니다. 하지만 그 어려움과 높은 가격 때문에 맛보기가 힘든 어종이기도 합니다. 돗돔의 특징과 낚시 돗돔은 전문 어획보다는 우연히 잡히거나 행운에 의해 어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돗돔을 낚아 판매하는 것은 드물며, 낙찰 가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경매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낙찰 가격이 알려지지 않아 가격 파악이 어렵습니다. 돗돔은 그 가치와 신비로움으로 유명하지만 식당에서 찾기는 어렵습니다. 코리아 헌터의 열정 그러나 코리아 헌터 프로그램에서는 돗돔을 촬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헌터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 암남항에서 돗돔 어획을 다루고 있으며, 헌터들은 튼튼한 장비와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돗돔 낚싯바늘과 준비물 돗돔을 낚기 위해서는 튼튼한 장비와 기술이 필요합니다. 돗돔 낚싯바늘은 일반 바늘보다 크고 튼튼하며, 낚싯줄도 밧줄 수준의 강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헌터들의 열정과 경험 코리아 헌터 프로그램에 출연한 헌터들은 평생 돗돔을 낚아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돗돔을 잡는 것은 헌터들에게 더 큰 가치를 가진 도전과제이며, 그들의 모험 이야기로 우리에게 전해집니다. 돗돔의 매력과 요리법 돗돔은 한국 바다에서 잡을 수 있는 최대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돗돔보다 더 큰 어종들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돗돔의 특징 중 하나는 눈알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돗돔을 맛보기 위해서는 특별한 요리 기술이 필요합니다. 돗돔 간 회는 생간을 그대로 먹는 것과 비슷한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돗돔을 낚은 자만이 맛볼 수 있는 간 회의 매력과 돗돔의 간이 피부 건강과 골다공증 예방에 미치는 효과도 매력적입니다. 돗돔은 경매로 판매되며, 가격은 보통 500만 원 이상을 호가합니다. 돗돔은 다양한 부위로 요리할 수 있으며, 특히...

박하지 철 해루질 잡는 법과 꽃게 낚시 소개 가을은 자연에서 수확의 계절로, 땅에서만이 아니라 물에서도 먹거리가 풍부한 때입니다. 특히 게는 가을에 그 맛과 양으로 유명합니다. 이 글에서는 꽃게와 돌게의 맛과 낚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꽃게와 그 맛 꽃게는 1년에 2번 정도 손에 꼽을 수 있는 먹을 만한 게로, 봄철과 가을철에 가장 맛있게 느껴집니다. 특히 5월에 잡히는 암케는 산란을 앞둔 암케들이 알을 품고 있어서 맛이 더욱 풍부합니다. 게 자체는 그다지 맛이 없지만 가을에는 겨울을 앞둔 게들이 한창 살을 찌우는 시기이기 때문에 맛이 좋아집니다. 가을에는 게뿐만 아니라 먹을 것도 풍부하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돌게 낚시 방법: 박하지 철 박하지 잡는 법 박하지라고도 불리는 돌게는 바다 해변에서 잡을 수 있는 게 중 하나입니다. 돌게를 잡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어두울 때 밝은 랜턴을 이용해 물이 빠진 바위 틈을 비추면 돌게들이 잔뜩 숨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때 손으로 잡을 수도 있지만, 손가락에 물릴까 걱정된다면 낚싯줄 끝에 비계가 달린 삼겹살을 묶어 던져두면 돌게가 덥석 물고 있을 때 쉽게 잡아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돌게를 잡는 방법으로는 시화방조제에서 해루질로 잡는 것도 비교적 서울 근교에서 가장 가까운 방법입니다. 꽃게 낚시 방법 꽃게도 돌게와 마찬가지로 바다에서 잡을 수 있는 게 중 하나입니다. 시화방조제와 같은 곳에서 잡힐 수도 있지만, 태안이나 서산 해변에서도 잡을 수 있습니다. 꽃게는 비교적 깊은 바다에 서식하기 때문에 원투낚시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꽃게 낚시에는 게 그물을 낚싯줄에 달아서 미끼와 함께 원투로 쳐두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초릿대가 흔들릴 때 살살 잡아끌어오면 꽃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꽃게 낚시에는 오징어, 돼지고기, 비린내가 나는 생선 대가리(고등어 머리) 등을 미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도로 출조하여 해루질과 낚시 대부도는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시화방조제 부근에서...

돗돔: 귀하디 귀한 맛과 건강 효과 소개 돗돔은 특별한 어종으로, 주로 우연한 어획이나 낚시로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돗돔은 낚시꾼들 사이에서 희귀한 물고기로 여겨집니다. 돗돔은 도미류 중에서도 특출한 맛과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그 고유한 특징은 다른 어종과는 차별화됩니다. 돗돔 가격과 구하기 돗돔은 경매를 통해 거래되며, 최근의 낙찰 가격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는 돗돔이 흔히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희귀한 어종이기 때문입니다. 2015년에 기사에 따르면 돗돔은 520만 원에 낙찰되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최신 정보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돗돔을 먹고 싶다면 단골 식당에서 예약을 해서 시식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특별한 요리 기술과 맛 돗돔은 생간을 그대로 먹는 것과도 비슷한 생동감 있는 색감을 가지고 있어, 회로 간직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회로 먹을 때에는 신선한 재료와 정확한 조리 기술이 필요합니다. 돗돔을 회로 먹을 때에는 신선한 재료를 선택하고, 정교하게 잘라내어 서빙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돗돔의 고유한 맛과 식감을 최대한 살릴 수 있습니다. 건강 효과와 돗돔 효능 돗돔은 간이 피부 건강에 좋으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돗돔이 풍부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돗돔은 식이 섬유와 단백질을 함께 제공하므로 건강한 식단에 포함시키기에 이상적입니다. 다양한 요리와 돗돔 돗돔은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돗돔 볼살 회, 돗돔 쓸개, 돗돔 내장 수육 등 돗돔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돗돔의 내장은 소 내장을 삶은 것과 유사한 모습을 갖고 있으며, 이를 갈아서 조리하면 더욱 특별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습니다. 돗돔 가격 현황 돗돔은 경매 시장에서 판매되며, 일반적으로 호가 가격은 500만 원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나 최근의 가격 동향은 알 수 없으므로, 정확한 현재 돗돔 가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경매 결과를 참고해야 합니다. 결론 ...

  꿀의 세계: 가짜부터 진짜까지, 그 끝까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지만 그 본질을 알기 어려운, 꿀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자연에서 얻어진 진정한 달콤함'이라고 일컬어지는 꿀은 맛 뿐만 아니라 그 풍부한 영양소 때문에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우리가 접하는 모든 꿀이 '진짜'일까요? 오늘은 가짜 꿀부터 진짜 꿀까지, 그리고 그를 넘어서는 꿀의 세계를 함께 여행해 보도록 합시다! 1. 가짜 꿀과 사양꿀의 차이를 알아보자 '가짜 꿀'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가짜 꿀은 사실 꿀이 아닙니다. 조청, 물엿 등과 같은 식품을 섞어 꿀과 비슷한 외관을 만들어내는 제품입니다. 몸에 좋지 않을 수 있는 가짜 꿀은 싼 가격에 팔리지만, 그 싸움에서 결코 이길 수 없는 건 몸의 건강입니다. 이러한 가짜 꿀은 그 매력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피해야 할 제품이라는 사실,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사양꿀'은 어떨까요? 사양꿀은 설탕을 먹여서 만들어진 꿀입니다. 이 꿀에는 설탕이 10%부터 100%까지 다양하게 포함될 수 있는데, 설탕 함량이 50% 이하일 경우에는 100% 꽃 꿀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사양꿀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고비용의 검사장비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는 일반 소비자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죠. 2. 농축 꿀, 그리고 숙성 꿀을 살펴보자 이번에는 '농축 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농축 꿀은 꿀이 90% 이상 포함된 제품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농축 과정에서 열을 가해 일부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요리 과정에서 꿀을 사용할 경우에는 농축 꿀과 사양꿀 사이의 차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지만 당 자체는 해로우니, 꿀이라고 해서 과도하게 섭취하지는 말아야겠죠. 마지막으로, '숙성 꿀'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 꿀은 벌이 자연에서 건조...